KAIST 안윤규 박사, 중국 둥난대 교수 임용

KAIST 안윤규 박사, 중국 둥난대 교수 임용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3-10-01 11:48
KAIST는 건설 및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안윤규 박사가 중국 난징에 있는 둥난대학 토목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1일 밝혔다.

안 박사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ㆍ박사 과정을 마친 순수 국내 박사다. 중국 대학들이 교수 임용 시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출신 박사를 선호하는 점에 비춰볼 때 안 박사의 임용은 이례적인 이라는 게 KAIST 측의 설명이다.

안 박사는 `비접촉식 레이저 초음파 및 열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구조물 손상진단'에 관한 연구를 수행, 10여편의 SCI(과학기술논문색인)급 논문과 20편 이상의 국제학회지 발표, 4건의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냈다.

그는 "중국의 막대한 시장 자본력과 한국의 높은 기술력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학문적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둥난대학은 중국 상위 10위 이내의 연구중심대학으로, 현재 34개 단과대에 1300여명의 교수진과 2만7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안 박사가 임용된 토목공학과는 올해 중국 대학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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