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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ㆍ수성기술, 10개월 만에 법정관리 조기종결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 입력: 2013-09-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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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한국실리콘과 모회사인 수성기술이 10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조기 졸업했다.

양 사는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4부로부터 법정관리 조기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실리콘은 태양광 산업 침체 여파로 자금난을 해결하지 못해 지난해 11월28일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모회사인 수성기술도 마찬가지로 바로 다음날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결국 양 사는 지난해 12월5일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수성기술 관계자는 "이번 법정관리 조기종결을 통해 영업 활성화 및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신규자금 조달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해 장기인력계획 수립 등 이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실리콘측도 "이번 조기종결로 국내 2위 세계 5위권의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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