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아이앤씨, 모바일 홈피 토털서비스 개발ㆍ보급
유무선 통합 인증 솔루션 및 콜센터 구축 전문기업 네오티스가 중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네오티스는 지난 6월 통합 웹프로모션서비스 전문 자회사 소리소아이앤씨(대표 이운학)를 설립하고 유무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비즈니스 플랫폼 솔루션 개발에 뛰어들었다. 개발에 들어간 지 달포만에 솔루션 라인을 완성해 업계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소리소아이앤씨(이하 소리소)는 템플릿제작 정도의 관리비용만으로 주문형 홈페이지와 모바일홈페이지 무료제작, 자국어 도메인 네이밍, 호스팅, 웹메일, 디자인QR코드, 온라인광고 등 기업 웹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운학 대표는 "스마트폰 이용자 400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사람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에 접근하기 때문에 중소상공인들의 홈페이지 운영과 홍보는 사업의 보조역할이 아닌 매우 중요한 열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많은 중소상공인 사업자들이 웹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 웹에이전시나 광고대행사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전문적 지식이 없더라도 안심하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토털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솔루션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의 홈페이지를 제작해 주는 업체는 수 백여 곳에 이른다. 홈페이지 제작비용도 천차만별이다. 기업의 색깔에 맞는 주문형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면 대략 수 백 만 원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감당하기엔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제작비용이 적게 드는 빌더 전문기업에 의뢰하면 템플릿 형태의 디자인 틀에서 내용만 끼워 넣는 식의 양산형 홈페이지가 된다. 자기색깔을 담아내기도 쉽지 않고 기본적인 웹 지식이 없이는 접근하기 쉽지 않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호스팅, 도메인, 기업메일서비스, 온라인광고 등 별도의 서비스 제공 업체들과 개별적으로 계약을 해야 하는 일이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웹에이전시가 있지만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결함이 있다. 큰 비용을 들여 기대를 갖고 만든 홈페이지가 무용지물이 돼 실망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소리소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웹사이트 기획에서 제작,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특히, 내세우는 강점은 대다수 업체들이 아웃소싱을 하는 데 반해 소리소는 100%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제작하고 운영한다는 점이다. 이운학 대표는 "현재 25명의 직원들은 디자인 플래시, 메인 및 서브 기획, 퍼블리싱, 컨설팅 분야에서 충분한 경력을 쌓은 업계 최고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다"며 "연말까지 인력을 5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2014년부터 자국어 도메인을 이용한 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표준안을 마련했다"며 "소리소는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환경에서 변화에 직면하는 기업들에게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마케팅 컨설팅과 방향을 제시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리소가 내세우는 웹 비즈니스토털서비스의 경쟁력은 저렴한 가격과 유지보수의 안전성 외에 보안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에서 나온다. 이 대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웹사이트의 보안서버 구축이 의무화돼 이에 대한 대비가 중소상공인의 또 다른 고민거리라며 소리소는 SSL보안서버를 구축해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리소가 특히 보안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 것은 모기업인 네오티스가 설립 이후 20년 간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를 활용한 소방 및 환경시스템 관리, 콜센터 구축 및 유지보수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쌓아온 저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소리소 웹서비스는 기업 메일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들 자신이 사용하는 도메인으로 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메인 메일 호스팅 1G 바이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메일 호스팅에는 안티스팸 기능, SMTP, pop3 지원, 실시간 바이러스 차단 모듈, 웹하드 모듈들이 탑재돼 있어 안전하게 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자료 백업에서도 안전 장치를 해놓고 있다. 안전성이 강화된 raid5구성을 통해 1차로 기업 자료를 백업하고 스케쥴러를 사용해 주3회, 월2회 전체 백업을 한다. 자료가 유실되거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바로 복구 할 수 있도록 백업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소리소는 고객마다 1대1 컨설팅 담당자를 두고 사후관리에도 각별히 챙기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솔루션 완성 한 달 만인 지난달 50여 클라이언트를 확보했다. 소리소는 연말까지 월 100여 곳의 클라이언트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이 대표는 "내년 말까지 국내 웹비즈니스플랫폼 분야 선두업체로 도약하고 2015년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네오티스는 지난 6월 통합 웹프로모션서비스 전문 자회사 소리소아이앤씨(대표 이운학)를 설립하고 유무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비즈니스 플랫폼 솔루션 개발에 뛰어들었다. 개발에 들어간 지 달포만에 솔루션 라인을 완성해 업계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소리소아이앤씨(이하 소리소)는 템플릿제작 정도의 관리비용만으로 주문형 홈페이지와 모바일홈페이지 무료제작, 자국어 도메인 네이밍, 호스팅, 웹메일, 디자인QR코드, 온라인광고 등 기업 웹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운학 대표는 "스마트폰 이용자 400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사람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에 접근하기 때문에 중소상공인들의 홈페이지 운영과 홍보는 사업의 보조역할이 아닌 매우 중요한 열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많은 중소상공인 사업자들이 웹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 웹에이전시나 광고대행사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전문적 지식이 없더라도 안심하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토털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솔루션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의 홈페이지를 제작해 주는 업체는 수 백여 곳에 이른다. 홈페이지 제작비용도 천차만별이다. 기업의 색깔에 맞는 주문형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면 대략 수 백 만 원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감당하기엔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제작비용이 적게 드는 빌더 전문기업에 의뢰하면 템플릿 형태의 디자인 틀에서 내용만 끼워 넣는 식의 양산형 홈페이지가 된다. 자기색깔을 담아내기도 쉽지 않고 기본적인 웹 지식이 없이는 접근하기 쉽지 않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호스팅, 도메인, 기업메일서비스, 온라인광고 등 별도의 서비스 제공 업체들과 개별적으로 계약을 해야 하는 일이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웹에이전시가 있지만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결함이 있다. 큰 비용을 들여 기대를 갖고 만든 홈페이지가 무용지물이 돼 실망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소리소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웹사이트 기획에서 제작,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특히, 내세우는 강점은 대다수 업체들이 아웃소싱을 하는 데 반해 소리소는 100%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제작하고 운영한다는 점이다. 이운학 대표는 "현재 25명의 직원들은 디자인 플래시, 메인 및 서브 기획, 퍼블리싱, 컨설팅 분야에서 충분한 경력을 쌓은 업계 최고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다"며 "연말까지 인력을 5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2014년부터 자국어 도메인을 이용한 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표준안을 마련했다"며 "소리소는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환경에서 변화에 직면하는 기업들에게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마케팅 컨설팅과 방향을 제시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리소가 내세우는 웹 비즈니스토털서비스의 경쟁력은 저렴한 가격과 유지보수의 안전성 외에 보안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에서 나온다. 이 대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웹사이트의 보안서버 구축이 의무화돼 이에 대한 대비가 중소상공인의 또 다른 고민거리라며 소리소는 SSL보안서버를 구축해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리소가 특히 보안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 것은 모기업인 네오티스가 설립 이후 20년 간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를 활용한 소방 및 환경시스템 관리, 콜센터 구축 및 유지보수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쌓아온 저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소리소 웹서비스는 기업 메일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들 자신이 사용하는 도메인으로 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메인 메일 호스팅 1G 바이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메일 호스팅에는 안티스팸 기능, SMTP, pop3 지원, 실시간 바이러스 차단 모듈, 웹하드 모듈들이 탑재돼 있어 안전하게 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자료 백업에서도 안전 장치를 해놓고 있다. 안전성이 강화된 raid5구성을 통해 1차로 기업 자료를 백업하고 스케쥴러를 사용해 주3회, 월2회 전체 백업을 한다. 자료가 유실되거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바로 복구 할 수 있도록 백업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소리소는 고객마다 1대1 컨설팅 담당자를 두고 사후관리에도 각별히 챙기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솔루션 완성 한 달 만인 지난달 50여 클라이언트를 확보했다. 소리소는 연말까지 월 100여 곳의 클라이언트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이 대표는 "내년 말까지 국내 웹비즈니스플랫폼 분야 선두업체로 도약하고 2015년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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