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발생한 화재로 가동을 전면 중단한 SK하이닉스의 중국 장쑤성 우시시 반도체 공장 일부 라인이 조업을 재개했다.
SK하이닉스는 화재 패해가 없는 생산라인 한 곳의 안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7일부터 조업을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화재가 발생한 라인은 설비를 점검하고 있어서 조업 재개 시점이 불투명한 상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중국 관계 당국의 협조로 피해를 입은 라인의 설비 점검과 복구를 시작했다"며 "협력사로부터 정상적인 설비를 조달받아 설치하면 단계적으로 가동률을 정상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한국 생산라인에서 보유하고 있는 완제품 물량과 공정이 완료된 웨이퍼 재고를 지원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영진기자 artjuck@
SK하이닉스는 화재 패해가 없는 생산라인 한 곳의 안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7일부터 조업을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화재가 발생한 라인은 설비를 점검하고 있어서 조업 재개 시점이 불투명한 상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중국 관계 당국의 협조로 피해를 입은 라인의 설비 점검과 복구를 시작했다"며 "협력사로부터 정상적인 설비를 조달받아 설치하면 단계적으로 가동률을 정상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한국 생산라인에서 보유하고 있는 완제품 물량과 공정이 완료된 웨이퍼 재고를 지원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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