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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니에 또 한방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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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곡면 UHD OLED TV 깜짝 공개… 65인치 1000만원대 예상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세계적인 가전 전시회 IFA 2013에서 `곡면 UHD(초고화질) TV`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곡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올해 미국의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2013에서 공개된 이후 한국, 미국 등 전세계 출시됐으나, 곡면 UHD TV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일반적으로 패널의 특성상 UHD (LCD) TV는 OLED TV보다 곡면을 구현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인 AU옵트로닉스가 세계 최초로 휘어진 LCD 패널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으나 지름이 100mm로 작고 TV 개발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세계 최초 곡면 UHD TV 공개로 삼성은 다시 한 번 초격차 TV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 날 공개한 삼성 곡면 UHD TV는 65인치, 55인치 TV로 기존 삼성 UHD TV 고유의 우수한 화질에 곡면 형태를 더해 몰입감과 임장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은 "이번 IFA 전시회에서 새로운 차세대 TV 기술을 기대하는 다양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세계 최초 곡면 UHD TV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UHD TV가 보다 빨리 본격화돼 프리미엄 차세대 TV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IFA2013에서 55인치 UHD OLED TV도 공개할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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