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료 콘텐츠 한달 1만3200원 쓴다”

30대ㆍ음원 이용 가장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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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은 온라인 콘텐츠에 한 달 평균 1만3200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27일 발간한 `개인의 온ㆍ오프라인 유료콘텐츠 지출성향 분석 보고서(김윤화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2012년 한국 미디어 패널조사 결과, 응답자 1만317명 중 574명이 3개월 이내에 온라인 유료 콘텐츠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기준 온라인 콘텐츠 유료 이용률은 5.6%이며, 이용자의 지출규모는 한 달 평균 1만32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30대, 10대, 40대, 50대의 순으로 높았으나, 지출비용은 30대, 10대, 50대, 20대, 40대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 유료콘텐츠 소비에서 30대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에서 소비하는 콘텐츠를 유형별로 보면, 음원을 유료로 이용하는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비용은 유료 이용 시 편당 이용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영화ㆍ동영상 콘텐츠 구매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에서 영화ㆍ동영상 콘텐츠를 구매하는 데는 한 달 평균 전체 응답자 기준 400원, 이용자 기준 1만2200원을 소비하는 반면에,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데는 전체 응답자 기준 2200원, 이용자 기준 69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이용률이나 지출비용 면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이용하는 소수의 이용자만이 오프라인 이용자보다 2배 정도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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