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온라인서 구입” 54%

옥션 설문조사…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ㆍ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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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 추석도 실속형 생활용품이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오픈마켓 옥션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회원 17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추석 선물로 가장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품목'으로는 `현금(상품권)'이 6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생활용품세트가 19%로 정육ㆍ과일(12%)과 건강식품류(5%)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받고 싶은 추석 선물'은 현금(상품권)이 7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신선식품류(8%), 최신 IT기기(5%), 아웃도어ㆍ스포츠용품(4%)가 뒤를 이었다. 지출품목 2위에 올랐던 생활선물세트는 받고 싶은 선물에서는 3%로 5위에 올랐다.

올해 추석선물세트와 차례상 준비를 온라인몰과 재래시장에서 하겠다고 응답했다.

선물구입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가 온라인몰을 꼽았으며, 대형마트가 27%로 뒤를 이었다. 백화점은 8%, 모바일은 4%를 차지했다. 제수용품 구입은 재래시장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자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몰(31%), 대형마트(22%), 백화점(4%)가 뒤를 이었다.

추석 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선물구입'이 61%를 차지했으며, 지출 예상비용으로는 10만원∼20만원(25%), 20만원∼30만원(26%) 순이었다.

고현실 옥션 식품생활담당 실장은 "불황과 폭염에 식품, 생필품 가격이 요동치면서 소비자들의 명절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추석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산물 구매시 저렴한 온라인몰과 재래시장을 활용하고 초저가선물세트를 선호하는 등 올해 추석은 여느 때보다 알뜰한 소비행태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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