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80만원대로 삼성·LG보다 10만원이나 차이나
팬택이 베가LTE-A의 출고가를 87만 8900원으로 책정, 출고가 인하 트렌드를 이어갔다. 앞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LTE-A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90만원 대 중후반의 고가로 회귀한 것과 대조적이다.
팬택(대표 이준우)은 SK텔레콤을 통해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를 19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87만 8900원이다.
이는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LTE-A와 LG전자의 G2가 95만4800원으로 출시된 것과 비교해 상당수준 낮은 가격이다.
조영식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상무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LTE-A 스마트폰 경쟁에서 베가 LTE-A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베가 LTE-A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택 `베가LTE-A'는 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최대 용량인 3100mAh 배터리,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지문인식과 후면터치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시크릿 키'를 탑재해, 메신저 서비스, 주소록, 메시지 등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앱/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또 팬택 베가LTE-A는 CDMA/WCDMA/LTE 등 대부분의 네트워크를 지원해, 전 세계 197개국에서 자동로밍이 되며, 캐나다, 싱가포르, 스위스 등 5개국에서 LTE데이터 로밍도 가능하다.
한편 베가 LTE-A를 출시하는 SK텔레콤은 7월 말 전국 84개시로 커버리지를 확대한데 이어, LTE-A 단말기 라인업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기 출시한 3종을 포함해, 올해 다양한 LTE-A 폰을 7종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김유정기자 clickyj@
팬택(대표 이준우)은 SK텔레콤을 통해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를 19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87만 8900원이다.
이는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LTE-A와 LG전자의 G2가 95만4800원으로 출시된 것과 비교해 상당수준 낮은 가격이다.
조영식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상무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LTE-A 스마트폰 경쟁에서 베가 LTE-A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베가 LTE-A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택 `베가LTE-A'는 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최대 용량인 3100mAh 배터리,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지문인식과 후면터치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시크릿 키'를 탑재해, 메신저 서비스, 주소록, 메시지 등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앱/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또 팬택 베가LTE-A는 CDMA/WCDMA/LTE 등 대부분의 네트워크를 지원해, 전 세계 197개국에서 자동로밍이 되며, 캐나다, 싱가포르, 스위스 등 5개국에서 LTE데이터 로밍도 가능하다.
한편 베가 LTE-A를 출시하는 SK텔레콤은 7월 말 전국 84개시로 커버리지를 확대한데 이어, LTE-A 단말기 라인업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기 출시한 3종을 포함해, 올해 다양한 LTE-A 폰을 7종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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