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도 온라인쇼핑을?... 이런 서비스가?

CJ몰, 결제대행서비스 오픈... 휴대폰인증.신용카드 없어도 상품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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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업체들이 결제시스템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이탈을 막아 매출향상을 꾀하고 있다.

CJ몰은 군인들이 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에 착안, 최근 결제대행 서비스를 내놓았다. 보안이 최우선인 군부대의 특성상 군인들이 그동안 쇼핑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다. 특히 휴대전화를 소지할 수 없기 때문에 결제까지 이뤄지기는 더욱 어려웠던 것.

CJ몰은 이러한 군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결제대행 서비스인 `토스하기' 서비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군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특정 대상에게 결제를 요청하는 서비스로, CJ몰의 군용품 전문관인 `아르미 오 샵(Army O Shop)'에서 상품을 고른 후 결제할 상대방을 지정하면, 상대방의 휴대전화로 결제 정보가 전송돼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군인들은 상품 구입 시, 휴대폰 인증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원하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G마켓은 오픈마켓 최초로 크롬, 파이어폭스 등 여러 웹브라우저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금까지 윈도 환경에서는 인터넷익스플로러(IE)를 제외한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결제시스템 개선을 통해 그동안 온라인 결제 등에서 큰 불편함을 겪었던 기타 웹브라우저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대다수가 이용하는 인터넷익스플로러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를 위해서는 액티브X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면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등은 별도의 액티브X 기술 없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 `오픈 웹'으로 불린다. 특히 이들 오픈 웹들은 보안과 속도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쇼핑몰 이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군인이나 소수의 웹브라우저 사용자들은 결제시스템 제약으로 쇼핑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쇼핑 소외대상이었지만 결제시스템 혁신으로 이들을 끌어안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10대들에 대한 결제 시스템도 개선해 보다 많은 고객층 확보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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