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조직 신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이 국방로봇사업 조직을 신설, 본격적인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방사청은 12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지원하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국방로봇사업팀과 선도기술사업팀을 각각 신설했다고 밝혔다.
국방로봇사업팀은 민수로봇 개발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을 통해 국방로봇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방사청 내에 분산해 수행하던 국방로봇사업을 통합해 국방로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부터 체계개발, 신개념기술시범(ACTD) 사업까지 업무 영역에 포함했다.
방사청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정부 관련 부처간 협조를 통해 `견마로봇'과 최전방 감시ㆍ정찰로봇, 지뢰제거 로봇 등 초보적 수준의 국방로봇을 개발했다.
또 선도기술사업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조해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군에서 사용하는 무기체계가 첨단ㆍ지능화되고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첨단 무기체계에 필요한 기술과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방사청은 "이번에 신설하는 팀을 기반으로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무인체계, 로봇, 위성사업, 핵심기술 등의 사업을 통합해 창조기술사업부로 확대 발전시켜 방산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영운기자 young@
방사청은 12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지원하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국방로봇사업팀과 선도기술사업팀을 각각 신설했다고 밝혔다.
국방로봇사업팀은 민수로봇 개발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을 통해 국방로봇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방사청 내에 분산해 수행하던 국방로봇사업을 통합해 국방로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부터 체계개발, 신개념기술시범(ACTD) 사업까지 업무 영역에 포함했다.
방사청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정부 관련 부처간 협조를 통해 `견마로봇'과 최전방 감시ㆍ정찰로봇, 지뢰제거 로봇 등 초보적 수준의 국방로봇을 개발했다.
또 선도기술사업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조해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군에서 사용하는 무기체계가 첨단ㆍ지능화되고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첨단 무기체계에 필요한 기술과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방사청은 "이번에 신설하는 팀을 기반으로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무인체계, 로봇, 위성사업, 핵심기술 등의 사업을 통합해 창조기술사업부로 확대 발전시켜 방산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영운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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