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엔지니어링 랩` 설립 추진

미래부, 중기에 전문인력 연계 기술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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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분야 중소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전파엔지니어링 랩' 설립이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하반기에 전문인력과 연구개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전파분야 중소기업에 기술개발과 시험ㆍ측정 등을 지원하는 전파엔지니어링 랩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국내에는 소출력 기기, 무선랜, 지그비, 무선인식(RFID) 등 전파분야 중소기업이 1000여개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체로 자본력과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제품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용수 미래부 전파정책기획과장은 "자본력과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파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전파엔지니어링 랩을 만들어 출연연, 대학, 대기업 전문인력과 특허기술 보유자 등의 인력풀을 연계 지원하고 시험, 측정 등도 지원해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파엔지니어링 랩은 연내에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또 코리아하이텍, 유컴테크놀러지, 투게더 등 18개 전파분야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지원을 실시한다.

미래부는 이들 기업에 오는 12월 중순까지 시제품 완성을 목표로 총 8억여원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이후 매출액, 제품 인증, 특허조사 및 관리와 판로개척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또 제품 개발에 필요한 신규 개발인력 채용에 필요한 인건비도 일부 지원해 고용확대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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