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 도청에 취약?… 이럴수가

미 언론 “FBI, 수사때 안드로이드 폰 도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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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이 잠재적인 도청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FBI는 범죄 용의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해킹해 외부에서 스마트폰 마이크로 도청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FBI는 수사에 필요한 용의자들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도청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FBI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해킹툴과 외부 해킹툴을 구입해 수사에 사용하고 있으며, 용의자의 안드로이드폰의 녹음 기능을 이용해 도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FBI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노트북에서도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안에 대해 FBI와 구글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FBI는 잠재적인 테러위험 등에 이 기능을 활용하고 있으나 이전과 달리 스마트폰을 통해 도청이 쉽고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면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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