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홀로그래픽을 구현하는 대용량 네트워크, 콘텐츠, 단말기,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미래부는 기가 코리아(Giga KOREA) 사업에 대한 민간참여 유도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26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가 코리아 사업 R&D과제(RFP)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가 코리아 사업은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개발하는 선도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올해부터 8년간 약 55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5세대(G) 이동통신, 홀로그램 등 원천연구를 집중 추진하고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단말에 걸쳐 다수의 기술을 상호 연계한 미래형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지난달부터 전문가 110명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운영, 네트워크(N)ㆍ단말(D)ㆍ플랫폼(P)ㆍ콘텐츠(C) 분야의 5가지 과제를 도출했다.
단말기 분야에서는 입체공간을 재현하는 `홀로그래픽 단말'과 시점을 초월해 대상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초다시점 모바일 및 50인치 대화면 단말'등 2개 과제를 추진한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홀로그래픽을 포함한 `기가급 대용량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고, 플랫폼 분야에서는 이런 대용량 콘텐츠를 전송ㆍ처리할 수 있는 `미디어 처리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대용량 콘텐츠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개인당 1Gbps급 모바일 통신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부는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3분기에 RFP(사업제안서)를 공시하고 사업자를 선정해 기가 코리아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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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기가 코리아(Giga KOREA) 사업에 대한 민간참여 유도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26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가 코리아 사업 R&D과제(RFP)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가 코리아 사업은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개발하는 선도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올해부터 8년간 약 55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5세대(G) 이동통신, 홀로그램 등 원천연구를 집중 추진하고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단말에 걸쳐 다수의 기술을 상호 연계한 미래형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지난달부터 전문가 110명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운영, 네트워크(N)ㆍ단말(D)ㆍ플랫폼(P)ㆍ콘텐츠(C) 분야의 5가지 과제를 도출했다.
단말기 분야에서는 입체공간을 재현하는 `홀로그래픽 단말'과 시점을 초월해 대상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초다시점 모바일 및 50인치 대화면 단말'등 2개 과제를 추진한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홀로그래픽을 포함한 `기가급 대용량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고, 플랫폼 분야에서는 이런 대용량 콘텐츠를 전송ㆍ처리할 수 있는 `미디어 처리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대용량 콘텐츠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개인당 1Gbps급 모바일 통신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부는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3분기에 RFP(사업제안서)를 공시하고 사업자를 선정해 기가 코리아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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