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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제철소 전용 통합형 ME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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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조봉래)는 세계 최초로 제철소 제조공정에 필요한 비즈니스컴퓨터(BC)와 프로세스컴퓨터(PC) 영역을 통합한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최근 준공한 포항제철소 4선재 공장에 비즈니스컴퓨터(BC)와 프로세스컴퓨터(PC)를 통합한 생산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

선재를 비롯한 철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선 작업 지시에서부터 가열로 장입, 압연, 정정, 입고에 이르는 일련의 조업활동을 관리하는 생산관리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이 필요하다. `BC-PC 통합 시스템'은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컴퓨터와 프로세스컴퓨터를 통합한 MES시스템이 첫 개발된 것이다.

그동안 비즈니스컴퓨터와 프로세스컴퓨터가 분리돼 운영됐던 것은 실시간 운영성이 중요한 프로세스컴퓨터와 타 부문과 연계가 중요한 비즈니스컴퓨터로 분리 운영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2010년 비즈니스컴퓨터 부문을 담당하던 포스데이타와 프로세스컴퓨터를 담당하던 포스콘이 통합, 포스코ICT가 출범하면서 고속 실시간 실적처리 기술과 비상시 무정지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백업 등 핵심기술을 개발되는 등 통합을 위한 제약요소들이 해결됐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이번에 적용된 통합시스템을 현재 신예화를 진행중인 3선재 공장과 신설 중인 3파이넥스 공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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