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비스와 제품'에 초점을 맞추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MS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부별로 각각 추진했던 전략을 하나로 모으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 MS CEO는 직원들에게 조직 개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발송했다.
스티브 발머는 이메일을 통해 "집과 직장에서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서비스와 제품을 구현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핵심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MS는 개발 부문을 운영체제, 앱, 클라우드, 제품 등 4개 분야로 나누게 된다. 자사 핵심역량인 개발 부문에 협력과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조직 개편의 핵심이다.
그동안 패키지 SW판매에 집중했던 MS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오피스 365' 같은 클라우드 SW 부문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앱 부문을 하나의 개발 부문으로 둔 것은 윈도8 출시 이후 강화하고 있는 PC의 모바일 화를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출시될 MS의 SW들은 윈도 앱스토어를 통해 앱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S는 개발 부문을 중심으로 잠재력 있는 사업부문을 찾는 다이나믹스 팀과 전략ㆍ조사 부문, 컴퓨팅팀, 사업개발ㆍ광고 부문, 마케팅 부문, 에반젤리즘 그룹, 법률ㆍ협력 부문을 운영한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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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부별로 각각 추진했던 전략을 하나로 모으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 MS CEO는 직원들에게 조직 개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발송했다.
스티브 발머는 이메일을 통해 "집과 직장에서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서비스와 제품을 구현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핵심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MS는 개발 부문을 운영체제, 앱, 클라우드, 제품 등 4개 분야로 나누게 된다. 자사 핵심역량인 개발 부문에 협력과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조직 개편의 핵심이다.
그동안 패키지 SW판매에 집중했던 MS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오피스 365' 같은 클라우드 SW 부문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앱 부문을 하나의 개발 부문으로 둔 것은 윈도8 출시 이후 강화하고 있는 PC의 모바일 화를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출시될 MS의 SW들은 윈도 앱스토어를 통해 앱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S는 개발 부문을 중심으로 잠재력 있는 사업부문을 찾는 다이나믹스 팀과 전략ㆍ조사 부문, 컴퓨팅팀, 사업개발ㆍ광고 부문, 마케팅 부문, 에반젤리즘 그룹, 법률ㆍ협력 부문을 운영한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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