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열풍과 함께 맞벌이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온라인몰의 신선식품 구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친환경 식품군 강화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마트몰의 상품군별 매출에서 신선식품 비중이 전체의 31.8%로 가공식품의 비중(30.8%)을 처음으로 앞질렀고, 인터파크에서도 친환경 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는 등 온라인몰이 식품류 구입의 주요 채널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 옥션 등 오픈마켓은 물론 롯데닷컴, AK몰 등 유통업체들도 온라인 몰의 친환경식품 전용관을 확충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제휴를 맺고 지난 1일 `올본 친환경 식품관'을 오픈했다. 인터파크는 이 코너를 통해 무항생제 육류와 유기농 채소, 무농약 곡류 등 총 300여종의 친환경 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옥션은 지난해 2월부터 `친환경 브랜드 전문관'을 운영해 쌀, 과일, 채소, 육류, 수산물 등 총 10가지 카테고리의 20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닷컴은 `건강을 위한 바른 선택 100% 자연산 유기농 식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식품을 선보인다. 롯데닷컴에서 친환경 식품은 올해 들어 6개월간 전년 동기대비 판매율이 40% 증가했다.
AK몰은 유기농식품 전문관 `오가닉숍(Organic Shop)'을 개설해 올가(ORGA), 온쿱, 총각네 등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 식품과 기획전을 통해 400여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앞으로 신규 브랜드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미영기자 mypark@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마트몰의 상품군별 매출에서 신선식품 비중이 전체의 31.8%로 가공식품의 비중(30.8%)을 처음으로 앞질렀고, 인터파크에서도 친환경 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는 등 온라인몰이 식품류 구입의 주요 채널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 옥션 등 오픈마켓은 물론 롯데닷컴, AK몰 등 유통업체들도 온라인 몰의 친환경식품 전용관을 확충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제휴를 맺고 지난 1일 `올본 친환경 식품관'을 오픈했다. 인터파크는 이 코너를 통해 무항생제 육류와 유기농 채소, 무농약 곡류 등 총 300여종의 친환경 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옥션은 지난해 2월부터 `친환경 브랜드 전문관'을 운영해 쌀, 과일, 채소, 육류, 수산물 등 총 10가지 카테고리의 20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닷컴은 `건강을 위한 바른 선택 100% 자연산 유기농 식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식품을 선보인다. 롯데닷컴에서 친환경 식품은 올해 들어 6개월간 전년 동기대비 판매율이 40% 증가했다.
AK몰은 유기농식품 전문관 `오가닉숍(Organic Shop)'을 개설해 올가(ORGA), 온쿱, 총각네 등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 식품과 기획전을 통해 400여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앞으로 신규 브랜드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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