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해킹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마비됐다.
1일 오전 영남일보의 홈페이지는 뉴스가 제공되는 화면이 사라지고 접속이 차단됐으나 기자들의 기사 작성과 송고시스템은 정상 작동해 신문제작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남일보의 홈페이지에는 `한수 위의 어나니머스에 의해 해킹됐다(Hacked by High Anonymous)'라는 메시지와 어나니머스의 상징인 흰색 가면을 쓴 남자 그림이 화면 상단에 배치됐다.
또 `우리는 소수다(We are Minorty)', `우리는 미리 공식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We do not Notify)' `다른 사람의 예측에도 우리는 계속 공격을 한다(Whether you Expect or not, We will go)' 등의 메시지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영남일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매일신문과 대구일보의 집배신 시스템도 해킹으로 추정되는 피해를 입어 마비됐었다.
유정현기자 juneyoo@
1일 오전 영남일보의 홈페이지는 뉴스가 제공되는 화면이 사라지고 접속이 차단됐으나 기자들의 기사 작성과 송고시스템은 정상 작동해 신문제작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남일보의 홈페이지에는 `한수 위의 어나니머스에 의해 해킹됐다(Hacked by High Anonymous)'라는 메시지와 어나니머스의 상징인 흰색 가면을 쓴 남자 그림이 화면 상단에 배치됐다.
또 `우리는 소수다(We are Minorty)', `우리는 미리 공식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We do not Notify)' `다른 사람의 예측에도 우리는 계속 공격을 한다(Whether you Expect or not, We will go)' 등의 메시지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영남일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매일신문과 대구일보의 집배신 시스템도 해킹으로 추정되는 피해를 입어 마비됐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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