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택지ㆍ등산로정보ㆍ교통CCTV 등
7월부터 택지정보, 등산로정보, 교통CCTV 등 그동안 국가가 보유하고 비공개 했던 16종의 공간정보가 일반에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1일부터 새로운 부가가치와 융ㆍ복합 사업 창출을 위해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 16종을 `국가공간정보 유통시스템(www.nsic.go.kr)'에 개방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공간정보는 범정부적으로 공동 활용하고 있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의 정보 중에서 민간의 활용 수요가 많은 것으로 선정됐다. 개방되는 자료는 택지정보, 도시계획정보, 등산로정보, 사업지구정보, 국가지명, 산업입지, 해안선, 하천정보, 교통CCTV, 새주소, 국가교통정보, 연안재해 취약성평가, 소방서 관할구역, 물환경정보, 보행우선구역, 농업기반시설이다.
이들 정보를 제공받고 싶은 기관, 업체, 개인 등은 유통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거쳐 온라인으로 해당 정보를 내려 받으면 된다. 또 이 사이트에는 이미 행정정보, 수자원, 환경, 산림, 토지정보 등 9개 분야 31종의 공간정보가 유ㆍ무상으로 공개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털, 통신사, 내비게이션 회사 등이 영업점 설치, 부동산개발 지원, 길안내, 지도서비스의 갱신이나 최신정보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비공개로 분류된 정보를 제외한 모든 국가 보유의 공간정보와 민간이 보유한 정보도 수집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국토교통부는 1일부터 새로운 부가가치와 융ㆍ복합 사업 창출을 위해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 16종을 `국가공간정보 유통시스템(www.nsic.go.kr)'에 개방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공간정보는 범정부적으로 공동 활용하고 있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의 정보 중에서 민간의 활용 수요가 많은 것으로 선정됐다. 개방되는 자료는 택지정보, 도시계획정보, 등산로정보, 사업지구정보, 국가지명, 산업입지, 해안선, 하천정보, 교통CCTV, 새주소, 국가교통정보, 연안재해 취약성평가, 소방서 관할구역, 물환경정보, 보행우선구역, 농업기반시설이다.
이들 정보를 제공받고 싶은 기관, 업체, 개인 등은 유통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거쳐 온라인으로 해당 정보를 내려 받으면 된다. 또 이 사이트에는 이미 행정정보, 수자원, 환경, 산림, 토지정보 등 9개 분야 31종의 공간정보가 유ㆍ무상으로 공개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털, 통신사, 내비게이션 회사 등이 영업점 설치, 부동산개발 지원, 길안내, 지도서비스의 갱신이나 최신정보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비공개로 분류된 정보를 제외한 모든 국가 보유의 공간정보와 민간이 보유한 정보도 수집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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