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재산위, 창조경제 활성화… 12월까지 종합계획 마련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오는 12월까지 범정부 차원의 지식재산(IP) 금융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을 마련한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관계자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금융 생태계 조성은 중점 국정과제 중 하나다"라며 "지식재산 평가와 금융이 아직 초기 단계인데 12건 정도 사안을 연구해 정책협의회 등에서 논의한 후 종합계획을 만들고 위원회 안건으로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2개 정부부처 수장들이 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정부는 국정과제인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체계 선진화'의 핵심 세부 과제로 IP 가치평가ㆍ금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 금융은 창업자, 중소기업들이 특허, 기술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금융지원, 투자를 받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와 같은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창조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후 금융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기청, 특허청 등이 참여하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금융 정책협의회를 꾸려 지난 5월 1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27일 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금융 관련 각 부처별 진행 사항과 부문별 이슈 등을 7월부터 분석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약 12건의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전문가 포럼, 실무ㆍ정책협의회 등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12건에는 신뢰성 있는 IP 가치평가와 이를 원활히 하기 위한 방안, 제도적 지원, 법제도 개선 방안, IP 금융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회는 연구한 내용 중 본회의 안건으로 올릴 사안과 바로 각 부처에서 시행할 사안 등을 분리해 추진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올해 12월까지 IP 가치평가ㆍ금융 생태계 조성 종합방안을 마련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올린 후 국가전략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관계자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금융 생태계 조성은 중점 국정과제 중 하나다"라며 "지식재산 평가와 금융이 아직 초기 단계인데 12건 정도 사안을 연구해 정책협의회 등에서 논의한 후 종합계획을 만들고 위원회 안건으로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2개 정부부처 수장들이 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정부는 국정과제인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체계 선진화'의 핵심 세부 과제로 IP 가치평가ㆍ금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 금융은 창업자, 중소기업들이 특허, 기술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금융지원, 투자를 받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와 같은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창조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후 금융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기청, 특허청 등이 참여하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금융 정책협의회를 꾸려 지난 5월 1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27일 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금융 관련 각 부처별 진행 사항과 부문별 이슈 등을 7월부터 분석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약 12건의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전문가 포럼, 실무ㆍ정책협의회 등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12건에는 신뢰성 있는 IP 가치평가와 이를 원활히 하기 위한 방안, 제도적 지원, 법제도 개선 방안, IP 금융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회는 연구한 내용 중 본회의 안건으로 올릴 사안과 바로 각 부처에서 시행할 사안 등을 분리해 추진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올해 12월까지 IP 가치평가ㆍ금융 생태계 조성 종합방안을 마련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올린 후 국가전략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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