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이글루시큐리티 선행기술연구소장
"해외 인력 교류 물꼬 세계시장 이정표 될것"
"해외 인력 교류 물꼬 세계시장 이정표 될것"
"중ㆍ장기적으로는 기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과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등에 대한 위협을 차단하는 연구를 진행하겠습니다."
김동우 이글루시큐리티 선행기술연구소장은 29일 이글루시큐리티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지난 28일 개소한 선행기술연구소가 향후 회사의 솔루션과 서비스의 진화를 이끄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 인력과 교류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글루시큐리티 선행기술연구소는 이글루시큐리티가 보안 위협 방지와 차세대 보안기술을 전문적 연구를 위해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김 소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설립 준비를 해온 곳이다. 최근 국내ㆍ외 보안 시장이 보안침해사고 발생 이전부터 사고 대응 이후까지 보안 관리의 수평적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는 데서 착안한 연구소로 보안기술연구팀과 기반기술팀으로 구성됐다.
김 소장은 "해킹 기법과 취약점 진단 및 분석, 보안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연구진으로 구성됐다"며 "이들의 연구 성과가 기존 사업 분야와 결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보안 관제 서비스 측면에서도 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사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능력을 제공 할 수 있어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 관제 장점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이글루시큐리티는 선행기술연구소가 해외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이제는 국내에서 통하는 기술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는 글로벌 시대"라며 "연구소의 연구 기술이 해외의 보안 요구에도 부합하는 차세대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앞으로 선행기술 연구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안전한 사회 구축에 필요한 차세대 보안 기술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2015년까지 R&D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에 설립한 선행기술 연구소를 포함해 인터넷보안연구소와 융합보안연구소 등 총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명이 넘는 자체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정현기자 juneyoo@
김동우 이글루시큐리티 선행기술연구소장은 29일 이글루시큐리티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지난 28일 개소한 선행기술연구소가 향후 회사의 솔루션과 서비스의 진화를 이끄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 인력과 교류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글루시큐리티 선행기술연구소는 이글루시큐리티가 보안 위협 방지와 차세대 보안기술을 전문적 연구를 위해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김 소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설립 준비를 해온 곳이다. 최근 국내ㆍ외 보안 시장이 보안침해사고 발생 이전부터 사고 대응 이후까지 보안 관리의 수평적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는 데서 착안한 연구소로 보안기술연구팀과 기반기술팀으로 구성됐다.
김 소장은 "해킹 기법과 취약점 진단 및 분석, 보안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연구진으로 구성됐다"며 "이들의 연구 성과가 기존 사업 분야와 결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보안 관제 서비스 측면에서도 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사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능력을 제공 할 수 있어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 관제 장점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이글루시큐리티는 선행기술연구소가 해외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이제는 국내에서 통하는 기술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는 글로벌 시대"라며 "연구소의 연구 기술이 해외의 보안 요구에도 부합하는 차세대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앞으로 선행기술 연구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안전한 사회 구축에 필요한 차세대 보안 기술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2015년까지 R&D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에 설립한 선행기술 연구소를 포함해 인터넷보안연구소와 융합보안연구소 등 총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명이 넘는 자체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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