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에는 400여명이 참석, 오전ㆍ오후 세션의 자리를 모두 채우며 빅데이터는 물론 빅데이터를 이용한 실제 분석 사례에도 일반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실제로 콘퍼런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사전등록을 확인하기 위한 사람들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등록을 하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져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디지털 인사이트, 참석자들의 발표 집중도도 매우 높아= 발표자들은 각 회사의 솔루션은 물론 빅데이터 구축 성공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동시에 이에 못지 않게 콘퍼런스의 참석자들의 청취 열의도 눈에 띄었다.
실제로 일부 참석자는 발표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스마트폰을 사용해 촬영했다. 이외에도 발표자료에 발표자가 하는 중요한 말을 열심히 적는 열의를 보이는 동시에 행사장의 분위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이런 참석자들의 열의를 파악한 발표자들도 딱딱한 이론 얘기보다는 실제 빅데이터를 구축해 성공한 사례 중심으로 발표방향을 바꿔 진행하기도 했다.
○…디지털 인사이트, 발표 후 질문도 쏟아져=발표를 듣는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에 걸맞게 발표 후의 질문도 다양했다. 연사의 발표가 끝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통정보 데이터를 외부에 공개할 생각이 있냐`, `검색 데이터가 미래를 예측하는데 필요하다면 빅데이터의 향후 역할은 어떻게 되느냐', `상권분석에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예를 조금 더 알려 달라', `음성 데이터 등의 다양한 자료를 분석한 사례가 있는지', `빅데이터 분석에 적용되는 언어는 어떤 언어인가', `빅데이터를 통한 상품추천 시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생길 경우도 있지 않는가' 등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또 발표자가 발표를 마치고 난 후에는 발표자에게 다가가 직접 명함을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디지털 인사이트, 발표자들의 가벼운 농담도 이어져=콘퍼런스에서 발표자들의 가벼운 농담이 참석자들의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는 빅데이터가 해석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그 이론 자체도 상당히 어려워 자칫 딱딱한 발표는 참석자들의 흥미를 사라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발표자들이 참석자들을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다양한 업체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비교할 수 있는 경쟁사도 언급, 다양한 회사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참가자들의 평가도 있었다. 실제로 한 참가자는 "어려운 내용을 점심식사 후에 듣다보니 졸음이 밀려오기도 했지만 발표자의 유머가 중간 중간에 녹아있어 쉽고 즐겁게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디지털 인사이트, 국내 전문가는 물론 해외 전문가도 방문=이번 콘퍼런스는 국내ㆍ외의 다양한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는 것에도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론만 아는 전문가가 아니라 실무에서 직접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발표자가 사례를 소개한 것도 특색 있었다. 정창욱 분당 서울대 병원 교수는 빅데이터 전문가라기보다는 임상 교수로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파엑셀은 미국 본사에서 직접 방한해 디지털 인사이트 콘퍼런스에서 자사 빅데이터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디지털 인사이트, 참석자들의 발표 집중도도 매우 높아= 발표자들은 각 회사의 솔루션은 물론 빅데이터 구축 성공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동시에 이에 못지 않게 콘퍼런스의 참석자들의 청취 열의도 눈에 띄었다.
실제로 일부 참석자는 발표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스마트폰을 사용해 촬영했다. 이외에도 발표자료에 발표자가 하는 중요한 말을 열심히 적는 열의를 보이는 동시에 행사장의 분위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이런 참석자들의 열의를 파악한 발표자들도 딱딱한 이론 얘기보다는 실제 빅데이터를 구축해 성공한 사례 중심으로 발표방향을 바꿔 진행하기도 했다.
○…디지털 인사이트, 발표 후 질문도 쏟아져=발표를 듣는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에 걸맞게 발표 후의 질문도 다양했다. 연사의 발표가 끝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통정보 데이터를 외부에 공개할 생각이 있냐`, `검색 데이터가 미래를 예측하는데 필요하다면 빅데이터의 향후 역할은 어떻게 되느냐', `상권분석에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예를 조금 더 알려 달라', `음성 데이터 등의 다양한 자료를 분석한 사례가 있는지', `빅데이터 분석에 적용되는 언어는 어떤 언어인가', `빅데이터를 통한 상품추천 시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생길 경우도 있지 않는가' 등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또 발표자가 발표를 마치고 난 후에는 발표자에게 다가가 직접 명함을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디지털 인사이트, 발표자들의 가벼운 농담도 이어져=콘퍼런스에서 발표자들의 가벼운 농담이 참석자들의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는 빅데이터가 해석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그 이론 자체도 상당히 어려워 자칫 딱딱한 발표는 참석자들의 흥미를 사라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발표자들이 참석자들을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다양한 업체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비교할 수 있는 경쟁사도 언급, 다양한 회사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참가자들의 평가도 있었다. 실제로 한 참가자는 "어려운 내용을 점심식사 후에 듣다보니 졸음이 밀려오기도 했지만 발표자의 유머가 중간 중간에 녹아있어 쉽고 즐겁게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디지털 인사이트, 국내 전문가는 물론 해외 전문가도 방문=이번 콘퍼런스는 국내ㆍ외의 다양한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는 것에도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론만 아는 전문가가 아니라 실무에서 직접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발표자가 사례를 소개한 것도 특색 있었다. 정창욱 분당 서울대 병원 교수는 빅데이터 전문가라기보다는 임상 교수로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파엑셀은 미국 본사에서 직접 방한해 디지털 인사이트 콘퍼런스에서 자사 빅데이터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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