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고라(PanAgora)가 한국투자공사의 지난해 최우수 외부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투자공사(KIC)는 8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제3회 KIC 외부자산운용사 어워드`를 열고, 팬아고라에 최우수 EFM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팬아고라는 계량투자를 핵심으로 하는 자산규모 305억달러 규모의 운용사로, 2008년부터 KIC의 주식위탁을 맡아왔다.
에릭 소렌슨 팬아고라 회장은 "대한민국 국부펀드인 KIC의 운용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KIC는 2010년부터 주식ㆍ채권을 운용하는 EFM들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 운용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전 수상자는 웨스턴 자산운용, 핌코(PIMCO) 등이다.
유근일기자 ryuryu@
한국투자공사(KIC)는 8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제3회 KIC 외부자산운용사 어워드`를 열고, 팬아고라에 최우수 EFM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팬아고라는 계량투자를 핵심으로 하는 자산규모 305억달러 규모의 운용사로, 2008년부터 KIC의 주식위탁을 맡아왔다.
에릭 소렌슨 팬아고라 회장은 "대한민국 국부펀드인 KIC의 운용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KIC는 2010년부터 주식ㆍ채권을 운용하는 EFM들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 운용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전 수상자는 웨스턴 자산운용, 핌코(PIMCO) 등이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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