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리 시스템 선두기업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가 일본 정보보안 전시회 `IST Spring 2013'(5.8~10)에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일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미라지웍스는 지난해 말 일본 파트너를 통해 Jikei대학병원에 `MirageWorks iDesk'를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올해 1000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한 미라지웍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망분리 시장이 정부의 규제와 기업의 인식 제고로 2012년에야 성장세를 타고 있지만 미라지웍스는 일찌감치 2007년부터 망분리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제품 구축 사례를 만들며 대기업, 공공, 금융권 등 국내 망분리 시장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미라지웍스는 최근 2년 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이 300% 이상 급증했다.
미라지웍스는 국내 경험과 성장을 발판으로 2013년을 해외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지난 2월에는 `RSA Conference'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고 3.20 전산망 대란 이후 망분리 보안방법에 대한 관심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라지웍스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불법 접근을 방지할 수 있는 해킹방지 `iDesk' 솔루션과 내부로부터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는 업무용 정보유출 방지 `vDesk' 등 다양한 망분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미라지웍스는 지난해 말 일본 파트너를 통해 Jikei대학병원에 `MirageWorks iDesk'를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올해 1000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한 미라지웍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망분리 시장이 정부의 규제와 기업의 인식 제고로 2012년에야 성장세를 타고 있지만 미라지웍스는 일찌감치 2007년부터 망분리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제품 구축 사례를 만들며 대기업, 공공, 금융권 등 국내 망분리 시장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미라지웍스는 최근 2년 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이 300% 이상 급증했다.
미라지웍스는 국내 경험과 성장을 발판으로 2013년을 해외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지난 2월에는 `RSA Conference'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고 3.20 전산망 대란 이후 망분리 보안방법에 대한 관심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라지웍스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불법 접근을 방지할 수 있는 해킹방지 `iDesk' 솔루션과 내부로부터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는 업무용 정보유출 방지 `vDesk' 등 다양한 망분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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