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등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HTC와 함께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가) 보도했다. 스마트폰은 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본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스마트폰의 OS가 페이스북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이른바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으로 작동돼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와 메시지, 사진 업로드 등이 완벽하게 통합된다는 것이다.
이는 페이스북이 모바일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찰스 골민 포레스터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페이스북은 스마트폰의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가운데 하나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사진을 공유하고 문자를 전송하고 음성 또는 영상통화를 할 때 페이스북이 이같은 연결의 1차 플랫폼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는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 1월 "우리는 모바일회사"라고 천명하는 등 모바일 부문에 집중해 왔다.
김나리기자 narinal@
외신들은 스마트폰의 OS가 페이스북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이른바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으로 작동돼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와 메시지, 사진 업로드 등이 완벽하게 통합된다는 것이다.
이는 페이스북이 모바일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찰스 골민 포레스터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페이스북은 스마트폰의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가운데 하나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사진을 공유하고 문자를 전송하고 음성 또는 영상통화를 할 때 페이스북이 이같은 연결의 1차 플랫폼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는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 1월 "우리는 모바일회사"라고 천명하는 등 모바일 부문에 집중해 왔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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