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데이터 신속 분석 NoSQL 활용 확산 추세”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처럼 비정형 데이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생산되는 추세에 맞춰 기업이나 공공기관, 금융사는 기존 RDBMS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웹과 모바일상의 반응들을 실시간 신속하게 채집, 분석해 마케팅과 홍보에 활용해야 하는데, RDBMS 방식으로는 대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NoSQL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이제 도입 초기지만 앞으로는 거의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활용될 겁니다."
엔투엠 김형진 대표는 카우치베이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엔투엠은 IT인프라 구축과 파일, DB보안, 전자문서 스캔 및 보관 사업을 해왔는데 이런 일련의 작업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 활용이었다"며 "2011년부터 카우치베이스와 한국시장에 대한 전망과 NoSQL에 대한 세계적 트렌드를 연구해왔다"고 말했다.
엔투엠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토털 IT서비스 벤더로 자리잡는 데는 김 대표의 IT업계 이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1988년 동양나이론(현 효성) 이래 15년 이상 IT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2004년 8월 엔투엠을 창업했다. 그는 공공 금융 제조 분야를 망라해 기간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가 현재 역점을 두는 분야는 공인스캔센터 사업과 빅 데이터 DB솔루션이다.
그는 "NoSQL DB분야는 IT서비스가 클라우드로 이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아직 국내 불모지인 NoSQL DB시장을 개척해 빅 데이터 DB솔루션 1위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엔투엠 김형진 대표는 카우치베이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엔투엠은 IT인프라 구축과 파일, DB보안, 전자문서 스캔 및 보관 사업을 해왔는데 이런 일련의 작업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 활용이었다"며 "2011년부터 카우치베이스와 한국시장에 대한 전망과 NoSQL에 대한 세계적 트렌드를 연구해왔다"고 말했다.
엔투엠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토털 IT서비스 벤더로 자리잡는 데는 김 대표의 IT업계 이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1988년 동양나이론(현 효성) 이래 15년 이상 IT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2004년 8월 엔투엠을 창업했다. 그는 공공 금융 제조 분야를 망라해 기간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가 현재 역점을 두는 분야는 공인스캔센터 사업과 빅 데이터 DB솔루션이다.
그는 "NoSQL DB분야는 IT서비스가 클라우드로 이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아직 국내 불모지인 NoSQL DB시장을 개척해 빅 데이터 DB솔루션 1위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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