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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무제한 확산에 IMS장비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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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IP기반 인프라 수요 늘어… 업계, 매출 10∼20% 상승 기대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IMS(IP multimedia subsystem) 장비가 호황을 누릴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수가 증가하면서 IMS장비 업체들의 매출이 약 10∼20%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MS장비는 LTE 핵심 인프라장비로 IP망을 기반으로 하는 부가통신 서비스와 유무선 통합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다.

IMS 장비 업계는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도입으로 VoLTE(Voice over LTE)와 RCS(Rich Communications Service)등 데이터기반의 서비스 사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장비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비업계 관계자는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IMS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올해 IMS 매출 목표액을 높게 잡았다"며 "특히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증가폭이 기대보다 높아 예년보다 IMS장비의 수요가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은 올해 투자계획을 세우며 대규모의 IMS장비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인포네틱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VoIP와 IMS장비는 약 8억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9%성장한 수치로 미국, 유럽 등 LTE망을 구축한 나라들이 증가하면서 올해 IMS 시장은 더욱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IMS 장비는 LTE망을 구축한 이래 계속해서 각광받고 있는 솔루션"이라며 "IP기반의 통신서비스가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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