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번호조작 차단시스템 한층 강화

보이스피싱 범죄 행위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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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공공기관 번호조작 차단시스템이 한층 강화된다.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피싱 방지를 위한 공공기관 전화번호 등록홈페이지 및 DB 구축 시스템 개발에 이어 세부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DB)의 관리 및 통계기능을 강화하고, 대량 전화번호 파일등록 기능의 일부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번호를 사칭해 걸려오는 범죄 행위 자체를 뿌리뽑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인터넷진흥원은 △피싱대응을 위한 신규 인프라 구축 및 시스템 이관 △피싱방지를 위한 공공기관 홈페이지 기능 추가 및 대상 확대 △대량 데이터 처리 기능 및 관리-분석-보고 기능 개선 △통신사업자와의 DB연동 및 모니터링 기능 개선 △통신사업자의 번호변작차단 결과 분석 및 전달경로 추적 기능 개선 기능을 핵심으로 3월에 사업에 착수해 8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공공기관 내부에서는 공공기관별 피싱신고 전화번호 등록 수정, 내역 확인 기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검색조건을 개선한다. 또 통신사업자 관리 측면에서는 날짜별, 등록상태별, 검색조건별 검색 기능, 피싱신고 전화번호를 통신사업자가 확인하고 차단하는 기능 등 구체적인 기능을 강화한다.

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추가 구축을 위해 통신사업자와 DB연동 등 협의는 물론 보이스피싱 범죄 정보와 연관돼 있는 경찰청,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정보연계도 더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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