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대표 조종암)은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에 데이터베이스(DB) 성능관리 소프트웨어인 `맥스게이지'를 공급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AT&T는 무선인터넷(Wi-Fi) 서버의 시스템 모니터링, 성능 안정화와 문제 원인 분석을 위해 엑셈의 DB 성능관리 제품인 맥스게이지를 전사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엑셈은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T, 우리금융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제품을 공급하면서 2011년 대비 20% 성장한 12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올해는 맥스게이지와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인 `인터맥스' 의 해외 진출에 주력하기 위해 미주ㆍ유럽 진출 계획을 본격화하고, 해외 매출 18억원을 포함한 연 매출 1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제품의 안정화 뿐 아니라, 해외 지원인력 확충과 해외 파트너 발굴 및 제품 현지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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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는 무선인터넷(Wi-Fi) 서버의 시스템 모니터링, 성능 안정화와 문제 원인 분석을 위해 엑셈의 DB 성능관리 제품인 맥스게이지를 전사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엑셈은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T, 우리금융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제품을 공급하면서 2011년 대비 20% 성장한 12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올해는 맥스게이지와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인 `인터맥스' 의 해외 진출에 주력하기 위해 미주ㆍ유럽 진출 계획을 본격화하고, 해외 매출 18억원을 포함한 연 매출 1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제품의 안정화 뿐 아니라, 해외 지원인력 확충과 해외 파트너 발굴 및 제품 현지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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