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든 스마트기기 웹 브라우저에서 공인인증서로 전자서명을 할 수 있는 `터치엔 앱프리(이하 앱프리)' 기술을 국내 주요 금융기관인 우리은행과 교보생명 모바일 웹에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앱프리'는 액티브X, 플러그인 없이 모바일 웹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전자서명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기술이다. PC에서만 구현이 가능했던 공인인증서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게 만든 것으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플랫폼에 관계없이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금융기관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뱅킹과 오픈웹 서비스에 중심을 두고 앱프리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앱프리는 `액티브X'의 벽을 넘어 진정한 오픈뱅킹 및 오픈웹 시대를 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사장은 "앱프리는 스마트기기가 갖고 있던 웹 브라우저 기반에서 금융거래의 한계점을 뛰어넘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 앱프리를 통해 더 많은 금융기관, 공공기관, 기업들이 모바일 웹 브라우저 기반에서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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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프리'는 액티브X, 플러그인 없이 모바일 웹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전자서명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기술이다. PC에서만 구현이 가능했던 공인인증서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게 만든 것으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플랫폼에 관계없이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금융기관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뱅킹과 오픈웹 서비스에 중심을 두고 앱프리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앱프리는 `액티브X'의 벽을 넘어 진정한 오픈뱅킹 및 오픈웹 시대를 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사장은 "앱프리는 스마트기기가 갖고 있던 웹 브라우저 기반에서 금융거래의 한계점을 뛰어넘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 앱프리를 통해 더 많은 금융기관, 공공기관, 기업들이 모바일 웹 브라우저 기반에서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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