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히트상품 고객만족
삼성증권(대표 김석)은 최근 저금리시장에서 헤지펀드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50펀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펀드는 반토막이자, 모호한 주가방향, 회사채 대란 등 `재테크 암흑기'를 극복할 수 있는 틈새상품으로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식매수와 차입매도를 동시에 하는 헤지펀드 전략인 `롱숏(Long Short)'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어도 주식형펀드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롱숏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이 예상되는 섹터를 매수하고, 언더퍼폼(시장수익률 하회)이 예상되는 섹터를 매도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 동일 섹터 내 종목별 매수ㆍ매도를 동시에 취해 상대가치 변화에 따른 차익을 추구하는 `페어 트레이딩' 전략도 쓴다. 페어트레이딩은 동일한 사업구조를 가진 두 기업의 주가 움직임을 고려해 고평가된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하는 헤지펀드 전략이다. 더불어 저평가 영역에 있거나 시장 환경과 무관하게 장기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종목에 롱(매수)포지션을 구축하는 인핸스드(Enhanced) 전략으로 수익을 끌어올린다.
이 상품은 주식혼합형 상품으로 자산의 50% 이상은 주식을 편입한다. 20% 이내에서 주식을 차입매도하고 40% 이내에서는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해 주가 하락 시에도 수익률의 일부를 방어할 수 있다. 자산의 50% 이내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을 편입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헤지펀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롱숏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로 시장 방향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권의 비중을 80% 이내까지 늘리고 주식의 편입비중은 30% 이내로 보수적인 투자자 및 법인고객에게 적합한 `다이나믹코리아30펀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삼성증권(대표 김석)은 최근 저금리시장에서 헤지펀드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50펀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펀드는 반토막이자, 모호한 주가방향, 회사채 대란 등 `재테크 암흑기'를 극복할 수 있는 틈새상품으로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식매수와 차입매도를 동시에 하는 헤지펀드 전략인 `롱숏(Long Short)'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어도 주식형펀드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롱숏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이 예상되는 섹터를 매수하고, 언더퍼폼(시장수익률 하회)이 예상되는 섹터를 매도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 동일 섹터 내 종목별 매수ㆍ매도를 동시에 취해 상대가치 변화에 따른 차익을 추구하는 `페어 트레이딩' 전략도 쓴다. 페어트레이딩은 동일한 사업구조를 가진 두 기업의 주가 움직임을 고려해 고평가된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하는 헤지펀드 전략이다. 더불어 저평가 영역에 있거나 시장 환경과 무관하게 장기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종목에 롱(매수)포지션을 구축하는 인핸스드(Enhanced) 전략으로 수익을 끌어올린다.
이 상품은 주식혼합형 상품으로 자산의 50% 이상은 주식을 편입한다. 20% 이내에서 주식을 차입매도하고 40% 이내에서는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해 주가 하락 시에도 수익률의 일부를 방어할 수 있다. 자산의 50% 이내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을 편입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헤지펀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롱숏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로 시장 방향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권의 비중을 80% 이내까지 늘리고 주식의 편입비중은 30% 이내로 보수적인 투자자 및 법인고객에게 적합한 `다이나믹코리아30펀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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