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화여대, 다양한 작품 성과물 전시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이화여대와 협력해 진행해온 자폐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디자인 스쿨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ESTAR프로젝트(Ehwa Special Talents & Rehabilitation)'을 통해 이화여대 특수교육학과 이소현 교수가 운영하는 디자인 스쿨을 후원하고 있다.
ESTAR 프로젝트는 학계와 기업이 협력해 자폐 범주성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플래닛은 이화여대와 함께 자폐인들이 보이는 특별한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소개하고, 적극적인 사회ㆍ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4명의 자폐인 디자이너가 배출됐다. 특히 이들의 그림을 디자인 상품 제작에 활용, 수익을 창출하는 디자인 기업인 오티스타(Autistar, www.autistar.co.kr)를 설립하고 자폐인의 재능ㆍ재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진우 SK플래닛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자폐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움'이 아닌 `동행'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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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ESTAR프로젝트(Ehwa Special Talents & Rehabilitation)'을 통해 이화여대 특수교육학과 이소현 교수가 운영하는 디자인 스쿨을 후원하고 있다.
ESTAR 프로젝트는 학계와 기업이 협력해 자폐 범주성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플래닛은 이화여대와 함께 자폐인들이 보이는 특별한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소개하고, 적극적인 사회ㆍ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4명의 자폐인 디자이너가 배출됐다. 특히 이들의 그림을 디자인 상품 제작에 활용, 수익을 창출하는 디자인 기업인 오티스타(Autistar, www.autistar.co.kr)를 설립하고 자폐인의 재능ㆍ재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진우 SK플래닛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자폐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움'이 아닌 `동행'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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