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PC업체들이 내년 출시할 노트북PC에 터치스크린 탑재를 확대할 예정이다.
3일 외신에 따르면 레노버, HP, 도시바, 삼성전자 등 주요 PC업체들은 내년 출시 모델 중 10~15% 가량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전에도 PC업체들은 터치스크린 탑재 제품을 출시해왔으나 이들 대부분은 디자인 또는 의료 등 특정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내년부터 출시할 제품들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
PC업체들이 터치 스크린 탑재 제품을 늘리는 이유는 터치 인터페이스를 기본 제공하는 윈도8 운영체제 때문이다. 대부분 기능을 터치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성이 높아지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터치 기능을 선호하는 점도 터치 스크린 탑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PC를 비롯해 주요 PC업체들은 주력 제품에 터치기능을 대부분 적용하고 있으며, 노트북PC외에 일체형 PC에도 터치 스크린 적용을 확대하고 있어 터치 인터페이스가 내년 PC시장에서 주류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PC부문 1위인 레노버는 터치 스크린 탑재 PC를 내년 최대 20% 가량으로 높일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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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외신에 따르면 레노버, HP, 도시바, 삼성전자 등 주요 PC업체들은 내년 출시 모델 중 10~15% 가량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전에도 PC업체들은 터치스크린 탑재 제품을 출시해왔으나 이들 대부분은 디자인 또는 의료 등 특정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내년부터 출시할 제품들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
PC업체들이 터치 스크린 탑재 제품을 늘리는 이유는 터치 인터페이스를 기본 제공하는 윈도8 운영체제 때문이다. 대부분 기능을 터치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성이 높아지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터치 기능을 선호하는 점도 터치 스크린 탑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PC를 비롯해 주요 PC업체들은 주력 제품에 터치기능을 대부분 적용하고 있으며, 노트북PC외에 일체형 PC에도 터치 스크린 적용을 확대하고 있어 터치 인터페이스가 내년 PC시장에서 주류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PC부문 1위인 레노버는 터치 스크린 탑재 PC를 내년 최대 20% 가량으로 높일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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