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증시 전망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은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유로존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을 합의하면서 기관 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1.13%)으로 마감했다. 이번주 시장은 국내외 각종 주간ㆍ월초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역시 미국 재정절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재정절벽 협상이 긍정적이지만 금명간 도출은 어려울 것"이라며 "파국보다는 협상 타결이 유력하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접근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재정절벽 우려, 유럽의 경기침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의 연중 최저점 경신 등 불안한 글로벌 경기환경이지만 IT(스마트폰, 태블릿PC 부품주)는 성장성과 이익의 안정성 측면에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주 코스닥시장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재정절벽 협상 지연이 엇갈린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0.11%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는 미국을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등 추가 조정보다 긍정적인 전망이 앞서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은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유로존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을 합의하면서 기관 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1.13%)으로 마감했다. 이번주 시장은 국내외 각종 주간ㆍ월초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역시 미국 재정절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재정절벽 협상이 긍정적이지만 금명간 도출은 어려울 것"이라며 "파국보다는 협상 타결이 유력하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접근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재정절벽 우려, 유럽의 경기침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의 연중 최저점 경신 등 불안한 글로벌 경기환경이지만 IT(스마트폰, 태블릿PC 부품주)는 성장성과 이익의 안정성 측면에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주 코스닥시장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재정절벽 협상 지연이 엇갈린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0.11%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는 미국을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등 추가 조정보다 긍정적인 전망이 앞서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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