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도 협의회 구성…정보교류 통해 협력체계 유지
내달 행정안전부 주도로 전자태크(RFID)ㆍ차량무선인식장치(GPS) 등의 기술을 행정 및 대국민서비스에 접목해 u-서비스를 개발ㆍ보급하는 사업의 중복을 막는 협의회가 구성된다.
21일 행정안전부는 `u-서비스 지원사업 행사 운영 지원 제안요청서'를 통해 `2012년도 u-서비스 전국협의회'를 내달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인원은 정부부처 및 지자체 및 주관사업자 등 200명 내외다.
협의회 구성 이유는 부처, 지자체 관련 U-서비스 업무 담당자와 주관사업자간 정보 교류를 통해 서비스 제공 주체들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하기 위해서다.
또 유사사업 중복 방지, 성공사례 공유, 신규 서비스 발굴, 지역별 실태 현황 등의 정보 공유, 협력 등으로 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정립하려는 목적도 있다.
지난해에만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u-서비스지원사업`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비 452억원을 지원 받아 총 61개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8월 이뤄진 유비쿼터스 사업 유관기관 간 업무조정에 따라 행안부는 주로 공공서비스 개발, 지식경제부는 민간서비스 개발, 국토해양부는 신도시 u-City 구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행안부는 u-서비스 지원사업 수행시 신기술의 사업성 검증을 위한 신규과제 및 확산기반 조성을 위한 표준모델 마련도 담당해 왔다"면서 "소관부처들은 사업성 검증이 완료된 과제의 법ㆍ제도를 개정 및 자체예산 확보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21일 행정안전부는 `u-서비스 지원사업 행사 운영 지원 제안요청서'를 통해 `2012년도 u-서비스 전국협의회'를 내달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인원은 정부부처 및 지자체 및 주관사업자 등 200명 내외다.
협의회 구성 이유는 부처, 지자체 관련 U-서비스 업무 담당자와 주관사업자간 정보 교류를 통해 서비스 제공 주체들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하기 위해서다.
또 유사사업 중복 방지, 성공사례 공유, 신규 서비스 발굴, 지역별 실태 현황 등의 정보 공유, 협력 등으로 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정립하려는 목적도 있다.
지난해에만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u-서비스지원사업`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비 452억원을 지원 받아 총 61개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8월 이뤄진 유비쿼터스 사업 유관기관 간 업무조정에 따라 행안부는 주로 공공서비스 개발, 지식경제부는 민간서비스 개발, 국토해양부는 신도시 u-City 구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행안부는 u-서비스 지원사업 수행시 신기술의 사업성 검증을 위한 신규과제 및 확산기반 조성을 위한 표준모델 마련도 담당해 왔다"면서 "소관부처들은 사업성 검증이 완료된 과제의 법ㆍ제도를 개정 및 자체예산 확보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