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ㆍ웹케시 내년 서비스 오픈… 비즈니스온도 개발 박차
세무회계 프로그램, ERP(전사적자원관리), IDC, 공인전자문서센터 등으로 빠르게 사업영역을 넓혀온 더존비즈온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6일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심사를 거쳐 내년 1월1일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을 시작해 새로운 전자주소체계인 공인전자주소(#메일)로 청구서, 통지서 등 주요 문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 신청은 현재 기술심사를 받고 있는 KTNET, 한국정보인증, 코스콤에 이어 4번째다.
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 유통을 이메일에서 송ㆍ수신이 보장되는 #메일로 대체하고, 전자청구서도 이메일 등에서 #메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3만 세무회계 프로그램 유지보수 고객과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1위 사업자로서 보유한 방대한 고객을 갖고 있어 타 사업자들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며 "내년에 우선 금융권과 공공부문, 대형 법인을 1차 타깃으로 해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세무회계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과 #메일을 연동해 고객이 편리하게 공인전자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시장은 더존비즈온에 이어 웹케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곧 사업 신청을 하고 내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기업들의 참여가 계속될 전망이다.
웹케시는 이달 사업 신청과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 #메일 브랜드(WEPOST)까지 개발한 웹케시는 금융, 공공기관, 기업 고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메일 중개사업 개발팀을 구성해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사업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200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메일 발급과 유통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더존비즈온은 지난 6일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심사를 거쳐 내년 1월1일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을 시작해 새로운 전자주소체계인 공인전자주소(#메일)로 청구서, 통지서 등 주요 문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 신청은 현재 기술심사를 받고 있는 KTNET, 한국정보인증, 코스콤에 이어 4번째다.
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 유통을 이메일에서 송ㆍ수신이 보장되는 #메일로 대체하고, 전자청구서도 이메일 등에서 #메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3만 세무회계 프로그램 유지보수 고객과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1위 사업자로서 보유한 방대한 고객을 갖고 있어 타 사업자들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며 "내년에 우선 금융권과 공공부문, 대형 법인을 1차 타깃으로 해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세무회계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과 #메일을 연동해 고객이 편리하게 공인전자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시장은 더존비즈온에 이어 웹케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곧 사업 신청을 하고 내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기업들의 참여가 계속될 전망이다.
웹케시는 이달 사업 신청과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 #메일 브랜드(WEPOST)까지 개발한 웹케시는 금융, 공공기관, 기업 고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메일 중개사업 개발팀을 구성해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사업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200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메일 발급과 유통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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