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스마트폰 음란물 걱정된다면…

청소년 음란물 접근 차단 `SW` 설치 의무화…방통위 `스마트보안관 앱` 제공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자녀 스마트폰 음란물 걱정된다면…
스마트폰 음란물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며, 청소년의 음란물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설치를 의무화하며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폰 음란물 차단 솔루션들이 주목받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청소년들이 가입하는 스마트폰에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의무 설치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각종 차단 솔루션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달 26일 `청소년 음란물 근절 종합대책'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의무화했다. 특히 앞으로 스마트폰에 가입하는 청소년들은 차단 솔루션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현재 시장에는 다양한 유ㆍ무료 음란물 차단 솔루션들이 출시돼 있다. 지난달 현재 이동통신사들의 음란물차단 서비스 이용률은 2.3%에 지나지 않지만 방통위의 이번 조치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플랜티넷은 이통사에 유료 유해정보 차단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KT에 `올레 자녀안심폰 서비스'를 제공해 월 2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인력이 진행하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550만건의 데이터베이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LG유플러스도 `유플러스 자녀폰 안심서비스(가칭)'을 제공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T청소년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동통신사 가입상품 외에 앱 형태로 제공되는 차단 서비스도 활용하기 좋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엑스키퍼 모바일은 음란물 차단은 물론 사용시간 통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정부에서도 다양한 음란물 차단 앱을 제공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스마트보안관'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여성가족부 등이 보유한 다양한 유해 매체물 데이터베이스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