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넥슨 대표 "모바일-온라인 플랫폼 양날개로 시장 공략"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서민 넥슨 대표 "모바일-온라인 플랫폼 양날개로 시장 공략"
"세계 게임 시장이 급속히 스마트 디바이스 플랫폼 위주로 재편되고 있고 넥슨도 이러한 상황에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글룹스를 인수한 것도 모바일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1일, 지스타 사전간담회를 개최한 넥슨의 서민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성장을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모두 장악, 두 개의 날개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넥슨은 `메이플 스토리', `카트라이더'의 성공으로 성장한 후 온라인게임 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는 한편 해외 시장을 공략해 게임시장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상장을 기점으로 넥슨도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는 게임시장의 틀속에 몸을 맞춰야 할 상황이다.

외산 대작들의 잇단 흥행, 애니팡으로 대변되는 스마트폰 게임의 열풍에 기존 업계는 위축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게임 대응이 늦었던 넥슨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넥슨의 주가가 상장 이후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상황과 무관치 않다.

서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서 공개한 6종의 게임은 넥슨이 온라인게임에서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넥슨은 이날 간담회에서 `피파온라인3',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2', `워페이스', `프로젝트NT', `2K 베이스볼', `마비노기2' 등 이름 값 만으로도 이용자들의 눈길을 모을 대작들을 선보였다. 넥슨은 엔씨소프트 지분 인수를 기점으로 국내 정상, 나아가 세계 게임 4강의 반열에 올랐다.

서정근기자 antilaw@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