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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로 유럽 등 신시장 개척

 

강승태 기자 kangst@dt.co.kr | 입력: 2012-10-29 20:00
[2012년 10월 30일자 13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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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로 유럽 등 신시장 개척
텔레칩스의 차량용 반도체

■ 글로벌 벤처 기업

멀티미디어와 통신용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인 텔레칩스(대표 서민호)는 최근 들어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3년간 텔레칩스는 PMP, 휴대폰 등 주요 응용시장에서 매출이 하락되면서 신성장 동력이 주춤했다. 한동안 매출이 정체되고, 신규 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들어 차량용 반도체 매출이 연간 20% 내외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텔레칩스는 올해 기존 오디오 프로세서 중심에서 벗어나 자동차용 AVN(Audio Video Navigation) 솔루션 분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단순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벗어나, 유럽, 중국, 일본 등 거래선을 다양화하면서 신규 시장을 개척했다. 이 결과, 올 상반기에 전년 대비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50%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50% 이상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텔레칩스 관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새로운 융합 기기 출현으로 인한 IT시장 전반적인 변화로 지난 몇 년간 실적 부진이 지속됐으나, 차량용 반도체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시장 개척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 IT 시장은 극심한 스펙 경쟁과 이를 받쳐주기 위한 각종 칩 성능이 급속도로 향상되고 있다. 텔레칩스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스마트 폰을 제외한 다른 IT 기기에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IT기술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텔레칩스는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활용,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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