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홈피 종합지침 만든다

정보화진흥원 현황 조사 나서… 관리자 업무효율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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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이 웹접근성, 개인정보보호, 도메인 관리, 웹사이트 관리, 모바일서비스 관리 등 분야를 포괄하는 `행정ㆍ공공기관 종합 홈페이지 관리 지침'을 만들 예정이다.

2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1월, 12월 두 달 동안 행정ㆍ공공 분야 홈페이지 관리 지침과 현황 등을 조사한 후 종합 홈페이지 관리 지침을 만든다.

정부는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반영해야하는 이슈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침과 가이드를 만들어 제공해 왔다.

공공부문 홈페이지 장애인 웹접근성과 관련해 정부는 2010년 6월 `전자정부서비스 호환성 준수지침'을, 지난 5월 `정보접근과 이용편의성 증진 지침'을, 지난해 9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 등을 마련했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서는 올해 7월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방지 가이드'를 만들었다.

이밖에 지난해 4월에는 `행정기관 웹사이트 운영 가이드라인', 지난해 7월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지침', 지난해 9월 `도메인명과 IP주소체계 관리 지침' 등을 발표했다.

행정ㆍ공공기관 홈페이지 관리자들은 이 지침들을 활용해 분야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현장 관계자들은 분야별로 지침들이 다양해 홈페이지 관리 업무에 이를 적용하는데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해 왔다. 홈페이지를 관리하면서 적용해야할 지침들이 너무 많고, 특정 사안에 대해 참고하고자 할 때 관련 내용을 찾는데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에 정보화진흥원은 분산돼 있는 지침을 종합해 올해 연말까지 홈페이지 관리자들이 활용하기 편리한 종합 지침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두 달 동안 정보화진흥원은 우선 공공기관 홈페이지 관련 지침, 가이드라인과 홈페이지 평가ㆍ진단 현황을 조사한다. 또 지침과 가이드의 분야별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관리 지침(안)을 만든 후 유관기관들과 협의해 최종안을 만들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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