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유통 `SNS 마케팅` 강화

11번가ㆍG마켓 페이스북으로 고객소통 활발… 이벤트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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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업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 옥션 등의 오픈마켓 업체는 페이스북 등의 SNS를 활용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마케팅 효과도 얻고 있다. 일부 업체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SNS 담당자를 채용하기도 한다.

11번가는 올 해 1월 자사의 페이스북을 오픈하고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페이스북 2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11번가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누른 회원은 2만2607명, 페이지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은 2770명이다.

G마켓과 옥션도 SNS를 통한 고객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옥션의 페이스북은 좋아요 7488명, 페이지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은 490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여행과 패션스토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G마켓은 도합 5000여명의 페이스북 페이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파크의 경우는 10월 초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페이스북을 통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인터파크 쇼핑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앱)을 11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마케팅 효과는 아직 미약하지만 향후 SNS 마케팅이 판매에 있어 큰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한편, 티켓몬스터, 쿠팡 등의 소셜커머스는 오픈마켓보다 페이스북 등의 SNS 활용이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상품 소개뿐만 아니라 내부 활동이나 문화를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며 "현재 페이지 좋아요 클릭수가 11만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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