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류 공간 마련 등 커뮤니티 활성화 본격 나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이 산업 발전과 정보 공유를 위해 개발자 모임을 활성화한다.
6일 임베디드SW산업협의회는 그동안 침체됐던 임베디드SW 개발자 모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KELP와 KOSR 등 국내 임베디드SW 개발자 모임이 연계해 정보교류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커뮤니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임베디드SW산업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개발자들이 2주일에 한번씩 모여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임베디드SW 산업은 안드로이드나 리눅스와 같은 개방형 플랫폼에서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개발자 사이에 개발과 적용을 위한 교류가 중요시 여겨져 왔다. 하지만 2006년 이후 15개 이상 존재하던 개발자 모임은 현재 3∼4개 밖에 남아있지 않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임베디드SW 개발자 모임 KELP를 운영하고 있는 박진호 FA리눅스 팀장은 "임베디드SW 특성상 개발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거나 서로에게 개발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어 어떤 산업보다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크다"며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교류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해, 향후 더 많은 개발자 모임과도 연계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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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임베디드SW산업협의회는 그동안 침체됐던 임베디드SW 개발자 모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KELP와 KOSR 등 국내 임베디드SW 개발자 모임이 연계해 정보교류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커뮤니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임베디드SW산업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개발자들이 2주일에 한번씩 모여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임베디드SW 산업은 안드로이드나 리눅스와 같은 개방형 플랫폼에서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개발자 사이에 개발과 적용을 위한 교류가 중요시 여겨져 왔다. 하지만 2006년 이후 15개 이상 존재하던 개발자 모임은 현재 3∼4개 밖에 남아있지 않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임베디드SW 개발자 모임 KELP를 운영하고 있는 박진호 FA리눅스 팀장은 "임베디드SW 특성상 개발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거나 서로에게 개발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어 어떤 산업보다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크다"며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교류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해, 향후 더 많은 개발자 모임과도 연계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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