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더스카이 앱 매출 1위로 껑충…카톡은 이모티콘ㆍ게임으로 승부
국민 소셜게임 `룰 더 스카이'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애플리케이션 매출 경쟁에서 수위를 다투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카카오톡의 대약진에 밀려 선두자리를 위협받던 룰 더 스카이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모바일 게임부문 1위에 등극하면서 양 진영간에 각축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5일 애플의 집계에 따르면 JCE의 룰 더 스카이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애플리케이션 매출 랭킹에서 카카오톡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애플의 게임 애플리케이션 매출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그러나 구글의 집계에선 전체 애플리케이션 매출과 게임 애플리케이션 매출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구글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론칭한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이 1위를 유지했다.
룰 더 스카이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부문에서 300일 이상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카카오톡이 이모티콘 판매 활성화를 이룬 후 룰 더 스카이는 애플의 전체 애플리케이션 매출 랭킹에서 2위로 밀려났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지원된 후 애니팡, 아이러브커피, 바이킹아일랜드 등 카톡의 게임 3인방에 밀려 한 때 4위로 밀리기도 했다.
룰 더 스카이는 지난 8월30일 진행한 `룰더스카이 2nd 메이크 업' 업데이트 후 이용자들의 게임 내 소비가 늘어나고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며 반전의 계기를 찾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룰 더 스카이와 카카오톡의 경쟁 구도는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카카오톡 게임 센터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이어 iOS플랫폼에도 연동되기 때문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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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애플의 집계에 따르면 JCE의 룰 더 스카이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애플리케이션 매출 랭킹에서 카카오톡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애플의 게임 애플리케이션 매출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그러나 구글의 집계에선 전체 애플리케이션 매출과 게임 애플리케이션 매출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구글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론칭한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이 1위를 유지했다.
룰 더 스카이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부문에서 300일 이상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카카오톡이 이모티콘 판매 활성화를 이룬 후 룰 더 스카이는 애플의 전체 애플리케이션 매출 랭킹에서 2위로 밀려났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지원된 후 애니팡, 아이러브커피, 바이킹아일랜드 등 카톡의 게임 3인방에 밀려 한 때 4위로 밀리기도 했다.
룰 더 스카이는 지난 8월30일 진행한 `룰더스카이 2nd 메이크 업' 업데이트 후 이용자들의 게임 내 소비가 늘어나고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며 반전의 계기를 찾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룰 더 스카이와 카카오톡의 경쟁 구도는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카카오톡 게임 센터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이어 iOS플랫폼에도 연동되기 때문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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