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르노삼성차 `뉴SM3`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탑재
자동차 내장형 모니터로 티맵 실시간 길 안내를 받고, 멜론의 음악을 듣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음악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을 통해 최근 출시된 `뉴SM3'차량에 티맵과 멜론 등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12년 9월 이후 출시되는 르노삼성 전차종에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던 콘텐츠를 차량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플랫폼을 선보인다. 양산형 차량에 스마트폰 테더링을 활용하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차량에 별도의 통신모듈을 설치하지 않은채 테더링 기능을 통해 내장형 7인치 모니터에서 실시간 길 찾기, 온라인 음악 서비스, 스마트폰 사진ㆍ동영상 전송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은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OS에 관계없이 와이파이 테더링(Wi-Fi tethering)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이용자는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하는 정보이용료는 3년 간 무료다.
김장욱 SK플래닛 오픈소셜사업부장은 "이번 르노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이 차량 내 통신과 콘텐츠 수급을 위한 허브 기능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차량용 플랫폼(In Vehicle Platform)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 사진설명 : SK플래닛은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을 통해 `뉴SM3` 차량에 티맵과 멜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선보인다. 모델이 차 안에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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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을 통해 최근 출시된 `뉴SM3'차량에 티맵과 멜론 등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12년 9월 이후 출시되는 르노삼성 전차종에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던 콘텐츠를 차량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플랫폼을 선보인다. 양산형 차량에 스마트폰 테더링을 활용하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차량에 별도의 통신모듈을 설치하지 않은채 테더링 기능을 통해 내장형 7인치 모니터에서 실시간 길 찾기, 온라인 음악 서비스, 스마트폰 사진ㆍ동영상 전송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은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OS에 관계없이 와이파이 테더링(Wi-Fi tethering)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이용자는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하는 정보이용료는 3년 간 무료다.
김장욱 SK플래닛 오픈소셜사업부장은 "이번 르노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이 차량 내 통신과 콘텐츠 수급을 위한 허브 기능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차량용 플랫폼(In Vehicle Platform)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 사진설명 : SK플래닛은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을 통해 `뉴SM3` 차량에 티맵과 멜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선보인다. 모델이 차 안에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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