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센터` 통해 게임이용…7월 한달간 1억5000만명 몰려
페이스북은 자사의 플랫폼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수가 작년보다 14.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페이스북 게임팀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유럽의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에서 페이스북의 월평균 게임 이용자가 2억3천500만명으로 작년의 2억500만명보다 14.6% 증가했다고 밝혔다.
게임 이용자 수는 올해 들어서도 증가 추세로 연초 대비 8.6% 늘어났다.
페이스북은 이처럼 게임 이용자가 늘어나는 배경에는 지난 6월 공개한 앱센터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7월 한달동안 1억5천만명 이상이 `앱센터'를 이용했으며 앱센터에서 게임이 공개됐을 때 게임을 설치할 확률이 기존의 게임 대시보드에서 공개할 때보다 240% 증가했다.
또 앱센터에서 게임을 설치한 이용자는 다음날 게임을 재이용할 확률이 일반이 용자 대비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수개월 내에 이용자들이 더 쉽게 앱을 찾을 수 있도록 `추천 앱' 등일부 서비스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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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게임팀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유럽의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에서 페이스북의 월평균 게임 이용자가 2억3천500만명으로 작년의 2억500만명보다 14.6% 증가했다고 밝혔다.
게임 이용자 수는 올해 들어서도 증가 추세로 연초 대비 8.6% 늘어났다.
페이스북은 이처럼 게임 이용자가 늘어나는 배경에는 지난 6월 공개한 앱센터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7월 한달동안 1억5천만명 이상이 `앱센터'를 이용했으며 앱센터에서 게임이 공개됐을 때 게임을 설치할 확률이 기존의 게임 대시보드에서 공개할 때보다 240% 증가했다.
또 앱센터에서 게임을 설치한 이용자는 다음날 게임을 재이용할 확률이 일반이 용자 대비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수개월 내에 이용자들이 더 쉽게 앱을 찾을 수 있도록 `추천 앱' 등일부 서비스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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