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지속형위협(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 퇴치 전문기업 파이어아이(FireEye)의 전수홍 한국지사장(사진)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파이어아이의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세일즈 미팅을 주관한다.
이번 세일즈 미팅은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한 파이어아이의 제품 개발 방향과 세일즈 포인트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보안 위협 대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에 대한 미국 본사의 집중적인 지원과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미팅에는 본사 알렉사 킹(Aiexa King) 부사장 등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의 세일즈 디렉터와 개발자 등 3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장소로 서울이 선택된 데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이지만, 최근 서울이 국제회의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도 작용했다. 전수홍 대표는 "본사와 아시아 태평양 6개 지사가 회의장소를 물색했는데, 만장일치로 서울을 선택했다"며 "보안시장의 트렌드가 최첨단을 걷는 한국시장의 중요성도 고려됐겠지만, 최근 K-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서울이 회의장소로 부상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파이어아이 한국지사는 서울의 관광 명소들과 인접한 시내 중심에 회의장소와 숙소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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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일즈 미팅은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한 파이어아이의 제품 개발 방향과 세일즈 포인트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보안 위협 대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에 대한 미국 본사의 집중적인 지원과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미팅에는 본사 알렉사 킹(Aiexa King) 부사장 등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의 세일즈 디렉터와 개발자 등 3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장소로 서울이 선택된 데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이지만, 최근 서울이 국제회의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도 작용했다. 전수홍 대표는 "본사와 아시아 태평양 6개 지사가 회의장소를 물색했는데, 만장일치로 서울을 선택했다"며 "보안시장의 트렌드가 최첨단을 걷는 한국시장의 중요성도 고려됐겠지만, 최근 K-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서울이 회의장소로 부상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파이어아이 한국지사는 서울의 관광 명소들과 인접한 시내 중심에 회의장소와 숙소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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