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센터 20여곳 대상 11월중 품질등급제 시범실시

자문위 구성 제도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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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워크센터 품질등급 인증제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2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방통위와 정보화진흥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스마트워크센터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품질등급 인증제 업무, 운영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11월에는 마련된 지침 등을 바탕으로 20여개 스마트워크센터에 대해 시범인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주거지 인근 또는 교통요지에 마련된 원격 근무용 공간이다. 현재 스마트워크센터는 공공부문에 9개, 민간부문에서 약 220개가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센터를 총 500개(공공 50개, 민간 45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방통위와 정보화진흥원은 확산될 스마트워크센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9월 `스마트워크센터 품질등급제 도입에 관한 위탁연구'를 실시해 품질 측정 절차, 방법 등을 개발했다.

방통위와 정보화진흥원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인증제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나선다. 우선 이들 기관은 다음달 스마트워크센터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등급제 준비 과정에 자문을 받은 예정이다.

또 10월까지 품질등급제 인증업무 운영ㆍ관리 지침, 현장 인증업무 수행자 지침, 품질인증 절차, 추진체계 등을 마련한다. 11월에는 민간 스마트워크센터 220여개 중 10% 내외를 대상으로 시범인증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인증 신청과 홍보 등을 위한 스마트워크센터 품질등급제 시스템 구축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품질등급제 시스템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구축될 예정인 `스마트워크 포털 시스템'의 서브 시스템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방통위와 정보화진흥원은 올해 하반기 준비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스마트워크센터 품질등급 인증제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하반기에 준비한 내용과 시범인증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공청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제도 시행 일정 등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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