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ㆍ홈페이지에 유출사실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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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원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됐습니다. 어떤 프로세스로 대처해야 할까요?
A. 우선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정보가 유출된 회원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한 시점으로부터 5일 이내에 우편, 전화, 이메일, SMS 등으로 정보주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야 하며,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유출된 시점과 경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보주체가 취할 수 있는 대책, 피해구제절차 및 실제 피해로 이어졌을 경우 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담당부서 및 연락처까지 모두 안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에 정보주체가 관련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7일 이상 개인정보유출 사실을 게재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내 잘 보이는 곳에 유출시점과 경위, 사업장에서 행하고 있는 대책 등의 내용을 게시해야 합니다.
특히 유출된 개인정보가 1만건 이상인 경우에는 행정안전부(02-2100-1737)나 한국인터넷진흥원(118) 또는 한국정보화진흥원(02-2131-0111)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해킹사고를 사전에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가항력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조직 내에서 이를 덮고 은폐하려 하기보다는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2, 3차 피해를 막고 추가 보안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동규기자 dkshin@
자료=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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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원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됐습니다. 어떤 프로세스로 대처해야 할까요?
A. 우선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정보가 유출된 회원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한 시점으로부터 5일 이내에 우편, 전화, 이메일, SMS 등으로 정보주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야 하며,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유출된 시점과 경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보주체가 취할 수 있는 대책, 피해구제절차 및 실제 피해로 이어졌을 경우 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담당부서 및 연락처까지 모두 안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에 정보주체가 관련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7일 이상 개인정보유출 사실을 게재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내 잘 보이는 곳에 유출시점과 경위, 사업장에서 행하고 있는 대책 등의 내용을 게시해야 합니다.
특히 유출된 개인정보가 1만건 이상인 경우에는 행정안전부(02-2100-1737)나 한국인터넷진흥원(118) 또는 한국정보화진흥원(02-2131-0111)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해킹사고를 사전에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가항력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조직 내에서 이를 덮고 은폐하려 하기보다는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2, 3차 피해를 막고 추가 보안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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