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경쟁력 확보 독임제 부처 필요"

정치권도 전담부처 신설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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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경쟁력 확보 독임제 부처 필요"
■ 제1차 스마트ICT포럼

26일 열린 스마트ICT포럼 발족식에서 여야 정치권도 전문성을 갖춘 ICT 독임제 부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수석전문위원은 당내에서 ICT 전담 부처에 대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구체적인 공약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서미경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은 "당내에서 독임제 부분에 대한 이견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다만 ICT 분야를 타 산업으로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가, 이 기능(확산)을 독임제 부처 안에서 어떻게 담을 것인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서 위원은 전했다. ICT 경쟁력 강화와 ICT 확산 기능을 하나의 부서에서 맡아야 한다는 것이다.

서미경 위원은 ICT 거버넌스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담을 내용도 연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ICT 거버넌스를 통해 우리나라를 잘 살게 하는 목표는 같다"며 "이제는 그 안에 담는 내용에 치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정상 민주통합당 수석전문위원은 "이미 지난 총선때 ICT 전담부처 신설을 기본 공약으로 발표했다"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좀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선 공약으로 발전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위원은 "현 정부에서 기업들은 절차의 중복, 정부 조직 상호간 충돌과 이해 대립으로 불편을 겪었다"며 "더욱 큰 문제는 미래지향적 사고를 할 수 없는 조직으로 전락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민주통합당은 ICT 전담부처뿐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차원에서 중소기업부를 신설하는 방안도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안 위원은 전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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