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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요금 대폭 흔든다…바뀌는 것은?

mVoIP 사용량, 음성-데이터-문자처럼 `종량제` 항목으로 검토
보이스톡발 이통요금 개편 본격화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2012년 06월 25일자 1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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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요금 대폭 흔든다…바뀌는 것은?

카카오톡발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후폭풍으로 이동통신업계가 요금개편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통신업계는 요금인상에 대한 반대여론을 의식하면서 mVoIP를 음성, 데이터, 문자메시지와 같이 종량제 선택항목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은 3G 또는 4G 네트워크를 활용한 무료통화서비스인 mVoIP 서비스를 놓고 본격적인 요금제 개편 논의에 돌입했다.

이통사들은 이미 대세가 되어버린 mVoIP를 제한하기보다는 요금제 안에 끌어안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mVoIP 사용량을 요금제에 추가한 `종량제' 형태를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mVoIP 서비스 사용량은 현행처럼 부가조건이 아니라 음성, 데이터, 문자메시지(SMS, MMS)와 함께 요금제를 구성하는 네번째 필수항목으로 놓는 것이다. 이에 따라 `mVoIP 사용량' 항목을 추가하는 대신 기존 요금제에서 음성통화, 데이터 사용량을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이상철 부회장의 결단에 따라 우선 전 요금제에 대해 mVoIP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한 상태로, mVoIP 사용량을 놓고 요금제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통사들의 요금제 개편에서 요금인상 이슈는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종량제를 도입하면서 기존 음성 사용량 등을 줄일 경우 실질적인 요금 인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5만4000원 요금제의 경우 월 5만4000원에 음성 300분, 데이터무제한, 문자 200건을 제공하고 있는데, mVoIP 사용량 500분을 추가하는 대신 음성을 200분으로 줄인 요금제를 마련할 경우, 기존과 같은 음성통화량을 원하는 이용자는 더 비싼 요금제로 옮겨야 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당초 지난주 중 mVoIP 관련 항목을 변경한 새로운 요금제를 담은 약관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이는 방통위와 요금 인상 협의가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김충식 상임위원은 지난 22일 국회 전병헌의원이 주최한 보이스톡 토론회에서 "인가사업자에 대해 mVoIP로 인한 요금인상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통사들의 새로운 요금제는 이르면 이번 주 방통위와 협의를 거쳐 발표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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