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시민단체, 음란물 클린 시민운동 추진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발표한 범정부 청소년 음란물 차단대책의 일환으로 19일 11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사이버지킴이 연합회 활동 선언식'을 갖고 음란물 클린 시민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란물 클린 시민운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건전미디어시민연대, 학부모정보감시단, 인폴루션제로, 탁틴내일, YWCA, 청소년 보호연맹, 한국사이버감시단,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한국청소년육성회, 아이건강국민연대, 여성청소년미디어연합 등이다.

행안부는 그동안 몇몇 시민단체들이 개별적으로 감시활동을 벌여 왔으나 사후조치의 실효성 등 효과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 이번에 시민단체들과 연합회 형태로 힘을 모아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지킴이 연합회의 400여명의 시민 감시단은 월별 모니터링 대상(인터넷 사이트, 웹하드, 스마트폰 등)을 정해 집중적으로 음란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음란물 등 불법, 유해정보에 대해 경찰 및 관련 기관에 신고조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사이트운영자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수집된 유해정보 신고결과는 언론에 주기적으로 발표해 사이트운영자의 자정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서종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우리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음란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신고가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가 음란물 차단을 위해 온라인 클린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